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너레이션 킬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드라마), code=generation-kill, critic=80, user=8.7)]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드라마), code=generation_kill/s01, tomato=86, popcorn=96)] [include(틀:평가/IMDb, code=tt0995832, user=8.5, list=IMDb Top 250 TV, rank=215)]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generation-kill, user=4.2)]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414891, user=8.1)]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3054455, user=8.7)] [include(틀:평가/왓챠, code=tRw4xQP, user=4.2)] >Generation Kill plunges the viewer into war with a visceral force that's still somehow reined in by masterful storytelling and a strong command[* 여기서 커맨드는 흔히 아는 명령이 아니라 강렬한 힘, 능력의 뜻이다] of period details. >---- >'''제너레이션 킬은 본능적이지만, 절제된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시대별 디테일의 힘으로 시청자를 전쟁에 빠뜨린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내가 본 그 어떤 것보다 더 리얼해 보인다.''' >---- >샘 울라스턴 ([[더 가디언]] 기자)[[https://www.theguardian.com/world/2009/jan/14/generation-kill-the-wire|#]] [[HBO]]가 만들어낸 [[명작]] 전쟁 드라마 중 하나다. 허구와 미화가 전혀 없이 '''모두 실제 인물과 실화들을 재현한 작품으로서''' 철저한 현실성을 추구한 작품이다. 그래서 가장 현실적인 전쟁/군대 드라마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폭로성 드라마에 대한 인식이 으레 그렇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정치적인 이유로 이 드라마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미국은 '''[[징병제]]가 아니라 [[모병제]]이고,''' 군대를 가는 사람들만 제외하면 '''미국인들의 다수는 군 복무 경험이 없는데다가 보통 각종 여러 매체에서 나오는 세계 최강의 멋진 미군의 모습들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미군의 부조리한 모습들을 까발기는 것에는 낯설어 하거나 싫어한다. 게다가 해병대 중에서도 최정예 전투 프로인 해병 수색대가 작전을 나가면 화장실에 갈 시간도 없어서 기저귀를 차고 야전 자위('''순화한 표현이다''')로 외로운 밤을 달래며 틈만 나면 뒷담화나 예쁜 여성을 떠올리며 음담패설을 입에 달고 사는 것도 참 거시기한 일인데다 중대장과 그 밑의 소대장은 대위씩이나 짬을 쳐먹고 고문관 짓이나 하고, ~~[[한국 육군]] [[행보관]]의 '나쁜' 이미지와 유사하게~~ 행보관은 할 줄 아는게 아첨밖에 없으며 개념 간부는 정당한 이유로 항의했다가 대대에서 관심간부로 찍히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오니 더 받아들이기가 힘들 것이다. 반면 당사자인 미 해병대 사병들은 이러한 솔직 담백한 맛을 좋아해서 실제로 샌디에이고에 있는 '''미 해병대 기지에서 제너레이션 킬의 상영회를 열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실제 미 해병 수색대의 사병과 사병 전역자들은 제너레이션 킬이 해병 수색대와 이라크전의 '''그 분위기와 심리,''' '''현장의 느낌을 너무나 잘 살렸고''' 해병수색대의 현실과 행동거지들을 '''대단히 잘 고증했다면서''' 호의적인 평가를 내린다. 이런 모습들은 [[병역의 의무|절대다수가 병역의무를 지는 한국의 남성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많다. 한국의 군대에서 병사들이 겪거나 겪었던 군 간부들의 각종 부조리들은 한국군 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웬만한 군대들보다도 모든 면에서 많이 월등한 '미군'이라면 없을 것 같았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그러한 여러가지의 각종 민낯들이 적나라하게 정말 현실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막말로, 그냥 병사들 상호간에 위계질서만 완화시킨 한국군'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보급이 안 나와서 개인의 사비로 필요한 물품들을 사거나 혹은 [[긴빠이|옆 부대에서 훔쳐와서 쓰는 건]] 기본이고, 사막에서 작전을 하는데 그 반대로 삼림지역에 적합한 위장복인 우드랜드 보호복이 오질 않나, 밥차를 홀라당 태워먹고 쫄쫄 굶으면서 다니지를 않나, [[이장훈(푸른거탑)|자신의 성과에는 집착하면서 본인 휘하의 부하들을 마구 굴리는 대대장]], 하급자들에게 사소한 것들로 욕을 하고 갈구는 주임원사, 중대의 지휘관으로써 책임감도 생각도 없어 답이 없는 중대장, 장교들에게 이간질이나 시키는 행보관 밑에서 하급 장교, 하급 부사관들과 그 휘하의 병사들은 그저 치이느라고 참 죽을 맛이다. 물론 작중에서 개념있는 유능한 장교와 부사관도 일부가 몇몇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든 부하들을 건사해보려다 그 반대로 관심간부로 찍히거나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징계를 받거나 하는 등 그저 수난에 수난을 거듭하면서 이 드라마의 암울함을 더한다. 특히 해당 지역에서 움직이는 것은 모두 적이니 다 쏴버리라는 대대장의 명령을 그대로 받아들인 분대장과 기관총 사수가 무고한 어린이까지 맞추는 바람에 분대원들 전부 죄책감에 우왕좌왕하는 모습, 여기에 무개념 간부들을 상대하면서 스스로를 잃어가는 인간 군상들을 보노라면 다른 사람들이 보아도 "결코 먼 나라의 이야기는 아니구나" 라고 하는 생각도 든다. 적을 죽이는 정도로 PTSD를 갖지 않을 마초 중의 마초인 해병수색대도 결국에는 사람은 사람인지라 오해의 결과였고 실수였다고 하더라도, '''민간인을 죽였으면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은 PTSD가 없을 수가 없는데 상부는 온갖 삽질을 하며 무신경하게 정예 병력들에게 그런 PTSD만 가중시키고 끝을 내는 나몰라라 하는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을''' 낸다. '''주의할 점은,''' '''이건 실화를 각색한 책과 이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여기에 담긴 모든 모습과 언행들이 실제 그대로 바로 그 시각에 일어났다고 보면은 안된다.''' 에반 라이트의 책이나 픽의 저서에 따르면 작중 부대원 상당수가 이후에도 이라크에 재파병이 되었고, '''상부의 삽질로 인해 또 발생한 [[PTSD]] 때문에''' 지금도 '''고생하는 상태이다.''' [* 아프간전과 다르게 이라크전은 '''시가전''' 위주였고, 이라크군은 '''군복을 입지 않은 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민간인 사상자를 최대한 많이 발생시켜서 여론전에서 이기려고 한것이''' 후세인파의 의도이다. 이 때문에 발생한 PTSD가 꼭 미군 상부의 삽질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다. 굳이 잘못을 돌려야 한다면, 이라크 침공을 결정한 부시에게 책임이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